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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거실 꾸미기

거실을 꾸미는 다양한 방법

by stray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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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꾸미는 다양한 방법


  • 한국인에게 거실은 많은 활동성을 담는 그릇이 됐다. 아파트 설계시 가장 골치아픈 것 중에 하나가 거실이며 작아도, 커서도 안되는 애증의 공간이다.
  • 그런 거실을 아래와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면 더이상 TV를 보는 공간이 아닌 가족 구성원의 모임의 장소가 될 것이다.


  • 현대사회가 발전하면서 눈에 띄는 것 중에 하나는 미니멀라이프, 즉 최소한의 비용과 물체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자연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심플한것이 이제는 더 큰 매력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 때문이다.
  • 또한, 34평형 아파트보다 작은 오피스텔이나 소규모 빌라에서는 거실이란 공간이 무의미하다. 그냥 TV가 있기 때문에, 쇼파를 둘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 가정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대형TV나 멋있는 조명이 아닌 바로 수납공간이다. 한국의 아파트는 대부분 분야할 때 거실 아트월을 설치한다.
  • 그것이 교복같은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다들 그렇게 하는 것이 표준이며 집의 가치가 남들과 동등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실에 수납공간을 활용한 가구를 배치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 공간 활용이라는 것은 멋진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아닌 버리는 공간을 없애는 것에 있다. 그러면서 거실로서의 역할만 한다면 나쁠게 없지 않은가. 다만 초기 투자비용이 과할수 있으니 적절한 디자인 구성은 반드시 필요하다.


  • 우리에게는 사진과 같이 넓은 거실이 실제 없다. 대부분 5m x 5m 크기이며 이보다 훨씬 작을수도 있기 때문에 사진에서처럼 꾸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 하지만 눈여겨 볼 것은 가구의 배치에 있다. 가구나 폴딩도어 같은 요소는 공간을 구분하며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며준다. 식탁이 반드시 주방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 아닌 사람도 분명히 있겠지만 소규모 가정이 늘어나면서 주방의 식탁이 단순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닌 개인개발의 역할을 하는 장소로 인식하기도 한다. 때문에 거실의 성격을 바꾸는데는 사람들이 모이는 식탁이 필요할지 모른다.


  • 한국의 아파트는 주방과 거실이 일직선되는 구조가 보편적이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모호하면서 식탁과 조명, 가전 으로 구분짓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는 얘기가 다르다.
  •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주방과 개인들의 방은 복도를 이루는 배치가 많다. 이는 생활습관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어떤것이 좋다 나쁘다 할수 없지만 공간효율로 본다면 작은 거실을 만들도 개개인의 방을 좀더 키우는 것이 앞으로의 추세라고 볼수도 있을거 같다.
  • 무작정 의미없이 거실은 커야하고 TV와 쇼파의 위치는 한결같은 위치에 있다면 다양성이 중요시되는 해외사례보다 더 발전이 없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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