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가이드(질식, 방동제 중독)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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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가이드(질식, 방동제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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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

1. 콘크리트 양생용 갈탄난로의 일산화탄소에 중독 (한두 차례의 호흡으로도 의식을 잃을 수 있음)
2. 방동제가 들어있는 물을 음료수로 오인하여 마시는 등 섭취하여 중독

안전대책

1.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화기 또는 열풍기를 사용하는 경우 소화기를 비치하고, 질식 및 중독 사고 방지를 위해 환기 설비 설치, 호흡용 보호구 지급,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등을 실시
2. 밀폐된 공간 내에서 도장작업 등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작업을 할 경우 환기(자연환기, 강제환기, 국소배기)조치를 하고 화기사용을 금지
3. 방동제를 취급할 때는 판매자로부터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공받아 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이 쉽게 찾아 확인할 수 있는 곳에 비치 및 덜어 쓰는 소형용기에 경고 표지 부착

교육내용
- 대상화학물질의 명칭(또는 제품명)
- 물리적 위험성 및 건강 유해성
- 취급상의 주의사항
- 적절한 보호구
- 응급조치 요령 및 사고시 대처방법
-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경고표지를 이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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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위험 경보

1. 매년 동절기(12월~2월)에 건설현장 콘크리트 보온양생작업 시 갈탄연료 사용에 의한 일산화탄소 질식(중독)사고 발생
2. 갈탄연료를 사용하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장은 갈탄이 타면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여 공기 중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질식위험성이 매우 높음
3. 근로자는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인지하기 어렵고 보온양생 장소에 대한 산소·일산화탄소 농도측정 및 환기 곤란 시 출입근로자 공기호흡기 착용 등 안전수칙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짐
4. 또한, 재해를 당한 동료근로자를 구조하기 위해 아무런 안전장비나 조치없이 따라 들어갔다가 구조자도 함께 질식되어 추가 사고를 당함

- 일산화탄소는 색깔과 냄새가 없는 유해가스로서 주로 불완전 연소하는 연탄, 갈탄 등에서 발생 하며 우리 몸에 질식작용을 일으킴
- 특히, 1,000ppm 이상의 고농도의 일산화탄소가 포함된 공기를 흡입(호흡)할 경우 수초 내에 쓰러져 사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함
※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장의 일산화탄소 농도는 대체로 1,000ppm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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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장의 질식사고 예방대책
콘크리트 보온양생을 위해 갈탄연료 사용을 가급적 지양
갈탄연료를 사용할 경우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업 수행
① 작업 전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의 질식재해예방 교육 실시
② 갈탄 보온양생 작업장 내로 출입하기 전에는 산소 및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실시
③ 갈탄 보온양생 작업중인 장소에 출입 시에는 공기호흡기 등의 착용 실시
④ 재해자가 발생하는 경우 안전장비 없이 구조작업 실시금지
- 119구조대 연락 후 기다리거나 공기호흡기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구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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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탄소(CO) 농도와 인체영향

농도(ppm)	건강영향 (8시간 작업시)	노출시간
200	가벼운 두통과 불쾌감	3시간
600	두통, 불쾌감	1시간
100~2,000	정신혼란, 메스꺼움, 두통 현기증, 심계항진	2시간 1.5시간 30분
2,000~2,500	의식불명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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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겨울철 양생·난방용 연료별 특징

갈탄(무연괴탄), 숯

1. 주성분: 화석원료 
2. 특 징: 마대포장(1포20kg) 운반, 제작 난로에 담아 사용하며, 연소 시 불꽃은 짧고 연기가 나지 않음
3. 유해성: 연소과정에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위험
4. 주용도: 콘크리트 양생용

고체연료

1. 주성분: 메탄올(메틸 알코올)
2. 특 징: 페일캔 용기에 감긴 겔(Gel)로 직접 점화·사용하고, 연소 시 냄새나 그을음이 없음
3. 유해성: 흡입, 섭취, 피부접촉 시 시신경장해 등 인체에 유해하고 불꽃식별이 어려워 화재위험
4. 주용도: 콘크리트 양생용, 동절기 난방용, 음식점 보온용

액체연료

1. 주성분: 메탄올(메틸 알코올)
2. 특 징: 전용보일러 또는 버너의 연료로 주입·사용하며, 알콜화합물로 빛이 나지 않는 푸른색 불꽃을 발생
3. 유해성: 흡입, 섭취, 피부접촉 시 시신경장해 등 인체에 유해, 제4류 알콜류로 화재위험
4. 주용도: 주로 산업현장에서 사용, 최근 건설현장 난방용 사용

열풍기

1. 주원료: 등유, 전기
2. 특 징: 송풍을 위한 별도전원이 필요하며 화두가 한방향으로 특정지역 및 넓은면적 양생에 유리
3. 유해성: 밀폐공간 산소농도결핍에 의한 질식위험
4. 주용도: 건설현장 콘크리트 양생용

- 갈탄 보온·양생작업장 출입 전 산소·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및 공기호흡기 등 착용
- 열풍기 접지 및 누전차단기 기능점검 등 감전재해예방
- 밀폐공간, 인화성물질과 가연성물질 주변 사용금지
- 점화 시 얼굴을 가까이 하지 말고 뚜껑 개봉 후 용기내부 유증기 배출 후 긴 장치로 점화
- 점화 후 절대 이동금지 및 추가연료 투입금지
- 실외 사용 시 불꽃이 잘 보이지 않으니 주의하고 뚜껑을 완전히 밀폐하여 소화
- 제조사가 제시하는 사용법, 사용상 주의사항, 보관방법 및 응급조치방법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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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제(건설현장 부동액) 음용 중독사고 예방대책

용도	방동제(防凍劑),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 혼합제
일반적 특성	무색, 무향, 무취의 투명 액체
주요구성성분	아질산나트륨, 아질산칼슘, 계면활성제, 이산화규소, 멜라민, 물, 기타 첨가물
건강 영향	호흡곤란, 헛구역질, 구토, 발작, 어지러움, 사망 가능

방동제 음용 사망사고 예방조치
- 방동제 희석용 용기(현장에서   사용하는 드럼통 등)에 MSDS 경고표지 부착
- 방동제를 가능한 덜어서 사용 금지
- 방동제 소분 용기(덜어서 사용하는 소형용기)에 MSDS 경고표지 부착
- 방동제 취급 작업장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또는 게시
- 방동제 취급 근로자에 대한 MSDS(물질 특성 및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교육 실시
- 시멘트용 물을 식수로 사용금지
- 마실 수 있는 물은 용기에 “마시는 물”이라고 표시

방동제 경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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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의 현장 사진은 당사자가 건설현장에서 근무할 당시의 사진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화재가 났었고 담당자였던 저는 질식으로 병원에 실려가기까지 했습니다. 그로 인해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지금은 현장보다 사무 업무 위주의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게 업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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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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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가이드(토사, 건강장해) | 안전보건공단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가이드(폭설, 결빙) | 안전보건공단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가이드(개요, 화재 및 폭발) |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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