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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부동산 관련

수도권 아파트 37만호 2022년까지 공급 예정 (20.09.08 발표)

by stray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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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아파트의 7%에 달하는 37만호를 22년까지 공급
사전청약 22년까지 6만호 대상지 등 추진계획 공개


국토교통부는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 8.4]의 후속조치로 2021년 07월 이후 실시될 공공분양주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8.04 부동산 대책(23번째)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기획재정부에서 2020년 08월 04일 발표한 내용으로 투기수요가 주택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간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을 통해 시장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 했으나 단기투자, 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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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2020년 8월4일에 발표한 정책을 수도권에 단기간에 걸쳐 집중해서 공급한다는 내용사전청약 실시를 통해 주택구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다양한 청약방식을 통해 전계층간 동등한 기회를 약속한다는 것이다.

1. 공공택지 84.5만호 중 37만호 (44%)를 2022년 까지 집중 공급
2. 2021년 하반기 3기 신도시 등 3만호 사전청약 우선진행
3. 3기 신도시 5곡 모두 지구지정 및 도시기본구상 완료 등 순항 중
4. 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개통 한달 만에 65만명 방문 [청약 일정 알리미 서비스] 12만명 이상 신청

2021년 하반기 3기 신도시(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부천대장, 과천지구) 를 7~8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적절한 시기에 교통사업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이행한다고 했다.

 

3기 신도시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대가 가장 많은 38%로 본인 직접 거주를 목적을 삼아 3기 신도시 만큼은 주택마련을 하고자 하는 30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청년주택, 창업주택 등 양질의 임대주택 또한 충분한 호수를 제공하여 사회초년생들과 젊은 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출 전망이다.


사전청약 계획

이번 발표에서 주목되는 것은 사전청약 실시계획이다. 3기 신도시과 같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조기 목적 달성을 위해 2021년 7월부터 1~2년 전부터 조기 공급하는 계획이다.

  1. 지구지정
  2. 지구계획 승인
  3. 사전청약
  4. 사업승인
  5. 주택착공
  6. 본 청약

우선 청약 공고는 아파트 블록별로 순차 진행될 전망이며 아래와 같은 정보를 제공한다. 청약 자격은 본 청약과 동일기준(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등)을 적용하고, 거주요건은 사전청약 당시 해당지역에 거주중이면 신청할 수 있으나, 본 청약까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1. 입지조건
  2. 주택규모
  3. 세대수
  4. 추정분양가격
  5. 개략설계도
  6. 본 청약시기
  7. 입주예정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3기 신도시와 성남, 과천 등을 대상으로 3만호, 나머지 3만호는 2022년 상반기에 입주자 모집할 계획이다.

추진일정 주요 입지 및 청약물량(천호)
2021년 7월~8월 인천계양(1.1), 노량진역 인근 軍부지(0.2), 남양주진접2(1.4), 성남복정1ㆍ2(1.0), 의왕청계2(0.3), 위례(0.3) 등
9~10월 남양주왕숙2(1.5), 남태령軍부지(0.3), 성남신촌(0.2), 성남낙생(0.8), 시흥하중(1.0), 의정부우정(1.0), 부천역곡(0.8) 등
11~12월 남양주왕숙(2.4), 부천대장(2.0), 고양창릉(1.6), 하남교산(1.1), 과천과천(1.8/’18년 발표지구), 군포대야미(1.0), 시흥거모(2.7), 안산장상(1.0), 안산신길2(1.4), 남양주양정역세권(1.3) 등
2022년 남양주왕숙(4.0), 인천계양(1.5), 고양창릉(2.5), 부천대장(1.0), 남양주왕숙2(1.0), 하남교산(2.5), 용산정비창(3.0), 고덕강일(0.5), 강서(0.3), 마곡(0.2), 은평(0.1), 고양탄현(0.6), 남양주진접2(0.9), 남양주양정역세권(1.5), 광명학온(1.1), 안양인덕원(0.3), 안양관양(0.4), 안산장상(1.2), 안양매곡(0.2), 검암역세권(1.0), 용인플랫폼시티(3.3) 등

3기 신도시 5곳은 공공주택 지정 이후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중이며 각종 합의를 거쳐 교통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도시별 선호도는 하남교산이 20%로 가장 높고 고양창릉, 과천, 남양주 왕숙, 부천대장, 인천계양 순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3기 신도시를 선택한 이유로는 편리한 교통, 부담 가능한 주택, 직장과의 거리, 충분한 녹지공간 등을 꼽았으며, 정부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택면적은 60%가 65~85m2를 선택했고 소형보다는 중형 이상 주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인 가구에 맞는 소형 평형을 지역별 수요에 맞춰서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분양주택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단순히 평형을 넓히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라이프 사이클를 반영하는 평면을 개발할 전망이다. 또한, 민간분양주택은 토지 분양시 디자인계획 등도 포함하여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설계할 계획이다.

주요 항목 내용
수납 강화 펜트리, 붙박이장, 공용창고 등 기본 제공으로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
안심 주택 층간소음, 결로, 화재, 지진 등에 안전한 설계 및 시공
입주자 선택권 확대 마감재, 가구, 가변형 공간구성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입주자 선택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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